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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최무성, 조승우에게 거짓말 `의혹 증폭`
입력 2020-09-13 21: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비밀의 숲2' 최무성이 조승우에게 거짓말을 했다.
13일 방송된 tvN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서동재(이준혁)가 사건 파일 세 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시목이 서동재가 가지고 있었던 파일 두 개를 검토하자, 서동재의 수사관은 "그거 검사님이 가지고 계셨느냐. 그런데 하나가 없다. 분명 세개를 드렸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시목은 서동재가 가졌던 파일 중 하나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었고, 우태하(최무성)에게 전화를 걸어 "혹시 서검사가 부장님께 보고드린 내용 중에 세곡지구대 말고 다른 건은 없었느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우태하는 "지구대 건뿐이었다. 다른 건은 없었다"라고 거짓말을 했고, 황시목은 이 점을 의아하게 생각했다. 분명 서동재가 우태하에게 두 가지 사건을 줬다고 말했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황시목은 박광수가 사망한 장소를 찾아갔다.
한편, tvN ‘비밀의 숲2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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