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이핑크 남주 "다이어트 NO…닥치는 대로 먹어"
입력 2020-09-13 16: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김남주가 먹방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에이핑크 김남주, 오마이걸 유아, 요요미가 출연한 가운데 유아는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다 본다. 편의점 먹방 찍은 것도 봤고, 김밥집이 어디인지 궁금하다. 제가 먹방을 진짜 좋아하는데 잘 먹는 걸로 유명한 분이라 구독을 해놓고 뜰 때마다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남주는 "오픈한지 얼마 안 돼 구독자가 얼마 없는데"라며 "'남주세끼'라고 '삼시세끼'를 모티브로 만든 채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닥치는 대로 먹는다. 단골집을 소개하는 그런 먹방이다. 에이핑크 멤버들이 메뉴 정할 때 꼭 저한테 물어본다"고 했다.
이에 김태균은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김남주는 "관리를 잘 못 한다. 데뷔 때 억지로 했던 것 외에 한 번도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춤을 춰서 잔근육이 있다. 체질이 그렇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도 은근히 위가 작다. 많이 먹지는 못한다"고 답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