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신규 확진자 32명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9.4%
입력 2020-09-13 11:22  | 수정 2020-09-20 12:04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일 32명 발생해 13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3천909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천에서는 이달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노인보호센터와 관련해 4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17명이 확진됐습니다.

수도권의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서도 2명 더 나와 확진자가 총 23명으로 늘었습니다.

평택 서해로교회 관련 2명(누적 28명), 경북 칠곡군 산양삼 설명회 관련 1명(누적 2명)이 추가됐습니다.


'조용한 전파'가 우려돼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비율은 9.4%(3명)로, 지난달 11일 7.7%를 기록한 이후 33일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13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치료 병원 병상 가동률은 68.7%, 경증 환자를 치료하는 생활치료센터(4곳) 가동률은 28.6%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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