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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서현 “판교 신혼부부로 소문…애칭 감사”(아는형님)
입력 2020-09-13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고경표와 서현이 신혼부부로 불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JTBC 새 드라마 ‘사생활로 호흡을 맞추는 고경표와 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수근은 두 사람에게 둘이 사귄다는 말이 있다”라면서 ‘판교 신혼부부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서현은 이에 소녀시대 언니들이 단체 채팅방에서 얘기해서 알게 됐다. ‘너 판교 신혼부부라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생일날 촬영장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잠깐 한 적이 있다. 고경표가 잠깐 등장한 영상이었는데, 사람들이 판교 신혼부부 같다고 하더라”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당시 라이브 영상을 보여줬다. 영상 속 고경표는 서현의 팬들에게 ‘오늘 서현 생일이에요라며 다정하게 얘기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으며 인사를 했다.
서현은 짧게 인사했는데 판교 쪽에 있는 신혼부부 같다고 하더라. 그게 우리의 애칭이 됐다”고 했다. 고경표도 댓글로 그런 얘기가 많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서현은 고경표를 파트너로 만난 걸 감사하게 생각한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성격인데, 나는 파트너니까 더 잘 챙겨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은 의도치 않게 국가의 사생활에 개입하게 된 사기꾼들이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 골리앗 같은 대기업과 사기 대결을 펼치며 거대한 ‘사생활을 밝혀내는 이야기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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