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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서현, "고경표와 판교 신혼부부 됐어"
입력 2020-09-12 21: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서현이 고경표와 판교 신혼부부가 된 사연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는 '오늘 작정하고 너희들에게 사기 치러 왔高'에서 전학 온 서현과 고경표의 활약상이 그려졌다.
서현은 판교 신혼부부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어떻게 된 거냐면 나도 이 얘기를 소녀시대 언니들이 단톡방에서 얘기해서 알게 됐어. 내가 인스타 라이브를 촬영장에서 잠깐 한 적이 있었어"라고 말했다. 이어 "짧게 나갔는데 판교쪽 신혼부부 같다고 하셨어"라며 "그게 우리의 애칭이 됐어"라고 덧붙였다.
서현은 고경표에 대한 감사함을 밝혔다. 그는 "오빠를 파트너로 만난 걸 감사하게 생각해"라며 "경표는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해"라고 했다. 서현은 "나는 파트너니까 더 챙겨줘서 고맙지"라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이성·상실·본능·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지향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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