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놀면 뭐하니?’ 만옥(엄정화) “내 꿈은 콘서트…갑상샘 수술로 노래 못해”
입력 2020-09-12 19:27 
‘놀면 뭐하니?’ 만옥이 자신의 꿈을 전했다. 사진=‘놀면 뭐하니?’ 캡쳐
‘놀면 뭐하니? 만옥이 자신의 꿈을 전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미 유(유재석)가 만옥(엄정화), 은비(제시), 실비(화사)와 함께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유재석은 왜 만옥은 ‘이번이 마지막일 것 같다는 말을 왜 많이 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만옥은 그만두겠다는 것보다 항상 나이 때문에 가수로 나가기 민망하다. 음악 방송 같은 데는 안 나가게 된다”라며 근데 이제 안 그럴거야”라고 애써 웃었다.


은비는 언니 마음 알겠는데 언니는 영원해”라고 위로했다.

만옥은 내 꿈이 콘서트 멋지게 하고 끝내는 건데 아직 못했어. 갑자기 갑상샘 수술하고 성대가 다치는 바람에 10년 동안 노래 못했다. 말을 하거나 할 때는 괜찮은데 지금은 노래하기 힘들다. 이 상황이 오기 전에 왜 노래를 더 많이 부르지 못했지라고 생각한다. 눈물 날만큼”이라고 털어놓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