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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의 남사친 남상일 “질투한적 있다”
입력 2020-09-12 19: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불후의 명곡' 팝핀현준이 박애리의 남사친인 남상일을 질투한 적 있다고 말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설운도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애리, 팝핀현준이 출연했다.
김준현은 팝핀현준에게 그가 '살림남'에 출연한 모습을 말하며 "팝핀현준 씨가 남상일 씨를 질투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팝핀현준은 "상일 씨가 (박애리 씨에게) 비녀를 꽂아주더라. 저도 한번도 안 꽂아봤는데"라고 말했다. 김태우는 "나 같아도 화낼 것 같은데"라고 맞장구쳤다.
김준현은 "팝핀현준 어머께서도 남상일 씨를 엄청 예뻐하신다"라고 말했다. 이에 팝핀현준은 "제가 초딩 입맛이라 엄마 음식 중에 안 먹는 게 많다. 근데 상일 씨는 잘 먹더라. 상일 씨가 집에 왔을 때 한번도 해주지 않은 조기찌개를 해주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5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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