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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여장 남자로 파격 변신…신곡 ‘TWERK’ 티저 공개
입력 2020-09-12 10:49 
아우라 사진=㈜일공이팔
가수 아우라(AOORA)가 영화 ‘화이트 칙스를 패러디한 파격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아우라의 공식 SNS을 통해 신곡 ‘TWERK의 세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우라는 금발의 여성으로 변신, 파격적인 비주얼과 패션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날 아우라는 미국 코미디 영화 ‘화이트 칙스(White Chicks)의 주인공들을 완벽하게 패러디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받았다.

아우라는 이번 티저 이미지에서 ‘화이트 칙스를 패러디한 이유에 대해 신곡 ‘TWERK에 ‘화이트 칙스의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는 유명한 대사가 인용됐다. 원작의 코믹한 느낌과 아우라만의 특별한 개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이달 말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화이트 칙스를 패러디한 이번 티저 이미지는 1세대 뷰티 파워블로거 출신의 뷰티 크리에이터 정준구(Come2david)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이 더해졌다. 정준구는 11년 동안 국내 및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현재 ‘바른남자 준구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우라의 신곡 ‘TWERK는 오는 25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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