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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교수임명, 시크릿→청암예술학교에서 후배 양성
입력 2020-09-12 10:12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교수로 임명됐다.
시크릿 출신 정하나가 교수로 임명됐다.

11일 청암예술학교 측은 내년 2021학년도 실욤음악전공 신설에 앞서 유명 스타 교수진들의 합류로 많은 화제를 얻고 있다.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전공은 뮤지션 과정으로 아이돌 & 가수 데뷔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특성화 커리큘럼을 토대로 이에 맞는 스타 교수진들과 함께 하기로 하였다.

그중에 2010년대 가요계에 한 축을 담당한 유명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에서 활동명 징거로 활동했던 정하나(본명)가 청암예술학교 실용음악전공의 학부장 교수 직책을 맡아 아이돌, 가수를 꿈꾸는 후배 학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주기 위해 교수직을 맡게 되었다.


시크릿은 2009년 데뷔하여 (전효성, 한선화, 정하나, 송지은)이 속하여 샤이보이, 별빛달빛, MAGIC, 마돈나 등 많은 히트곡과 2010년대 초중반에 최고의 전성기를 펼쳤던 그룹이다.

교수로 새도전을 알리는 정하나는 솔로로 ‘복면가왕에 출연하였고 현재 새 활동을 위한 준비 중으로 알려져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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