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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트롯` 슬리피 "쇼미9 안 나가길 잘했다"
입력 2020-09-11 23: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새롬 객원기자]
슬리피가 쇼미더머니9 대신 보이스트롯에 나오길 잘했다고 말했다.
11일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선 4라운드 지목 대결에서 준결승에 진출한 13명과, 레전드 심사위원들이 와일드카드로 뽑은 3명이 추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준결승 진출자 16인이 소개됐다. 홍경민, 황민우가 춤을 추며 가장 먼저 무대로 나왔다. 이어 '보이스트롯'에서 재발견된 슬리피와 추대엽이 나왔다. 선율과 김성리, 김창열과 김현민, 김다현과 문희경, 박세욱과 선우, 박상우와 박광현, 조문근과 김용현도 자리했다.
슬리피는 '랩트롯'으로 재조명받았다. 슬리피는 "쇼미더머니9에 안 나가고 보이스트롯에 나온 걸 아주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거기 제가 나갔으면 준결승도 못 갔을 것"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랩트롯으로 결승까지 가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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