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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함연지 “♥남편, 잘하고 오라고 응원해줘” 달달한 부부애 과시
입력 2020-09-11 22: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편스토랑 '오뚜기 딸' 함연지가 '편스토랑'에 출격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오뚜기 회장 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편셰프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이자 수석 편셰프인 이경규는 "4대째 음식만 쭉 해온 집안, 식품계 톱클래스라는 가문의 이름을 걸고 나온 분"이라며 특별한 게스트 함연지를 소개했다. 이에 이영자도 "나도 이분 너튜브의 구독자"라며 함연지의 등장에 높은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서 기분 좋은 미소로 함연지가 엔돌핀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영자는 이 집이 맛집이다. 원조”라고 환영했고, 이경규는 함연지가 규라인이 아니냐는 질문에 제가 함라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함연지는 "남편이 잘 하고 오라고 오늘 아침에도 응원을 해줬다"라며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하는 한편, 아버지 함영준 회장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요리를 자주 해드리는 편”이라며 기존 메뉴들의 색다른 꿀 조합 메뉴를 자주 해드리는데,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이에 한다감은 오늘 긴장된다”고 불안해했고, 오랜만에 편셰프로 돌아온 진성도 "4대를 음식을 해 온 집안의 딸 아니냐, 내가 어떻게 이기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성은 ‘내 인생에 태클을 걸지마를 열창하며 함연지를 환영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편스토랑에서는 방송 최초로 함연지 부부의 사랑 넘치는 집이 공개됐다. 함연지의 거실부터 냉장고, 오뚜기 식품들이 가득한 비밀의 장소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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