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문경준(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문경준은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문경준은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 중이다.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문경준은 이후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한 차례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노승열(29)과 김민규(19)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서요섭(24)과 왕정훈(25), 최민철(32), 이한구(30)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준(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한동해오픈(14억원·우승상금 2억5200만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문경준은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 USA, 오스트랄아시아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문경준은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KPGA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은 시즌 첫 우승에 도전 중이다. 2015년 제3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문경준은 이후 우승을 한 번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역시 한 차례도 우승을 하지 못하고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해 ‘무관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노승열(29)과 김민규(19)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뒤를 이어 서요섭(24)과 왕정훈(25), 최민철(32), 이한구(30)는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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