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맥주 케그 시스템 `유케그`, 한국 첫 출시
입력 2020-09-11 16:19 
[사진 제공 = 헬로우코퍼레이션]

생맥주와 탄산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디스펜서인 유케그를 헬로우코퍼레이션이 국내 출시한다.
11일 수입사인 헬로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유케그는 해외에서 맥주를 담는 용기인 그로울러에 생맥주 전문점에 설치된 케그 시스템을 적용한 일체형 제품이다.
직접 만든 맥주, 스파클링 와인, 칵테일 등을 신선한 상태 그대로 최대 3주까지 보관할 수 있다.
본체는 보냉성이 우수한 이중 구조 스테인리스로 제작됐다. 본체 내부에 이산화탄소 카트리지를 결합해 사용한다.

내부 압력을 조절하는 다이얼 방식의 레귤레이터 캡과 음료의 양을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튜브도 있다.
헬로우코퍼레이션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오리지널 유케그 64온스 및 128온스 제품이 판매된다. 색상은 황동색 카퍼, 크롬 블랙, 스테인리스 3가지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23만8000원부터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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