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픽보이 "방탄소년단 뷔, `정희` 출연은 몰라…뽐내는 것 같아서 말 안해"
입력 2020-09-11 1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픽보이가 방탄소년단 뷔와 우정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전지윤과 픽보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픽보이는 자신이 방송국 매니아 라고 밝히며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면서 "나는 (연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DJ김신영은 픽보이에 "방탄소년단 뷔와 오늘 연락했냐"고 물었고 픽보이는 "평소에 연락하는데 오늘 라디오 출연하는 건 모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케줄을 말하는 것은) 약간 뽐내는 것 같다. 멋 없다. '야 나도 스케줄 있어'라는 느낌"이라고 말해주지 않은 남다른 이유를 밝히며 너스레를 떨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