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갤럭시Z폴드2·플립 5G 사전예약 시작…이통3사 공시지원금은?
입력 2020-09-11 11:08  | 수정 2020-09-18 12:04

이동통신3사가 오늘(11일) 사전 예약을 시작하는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2·갤럭시Z플립 5G에 최대 24만 원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이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과 비슷한 규모로, 모든 요금제에서 공시지원금보다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 것이 구매에 유리합니다.

KT는 두 제품 모두에 요금제별로 공시지원금을 최소 8만6천(5G Y틴·월 4만7천 원 요금제)∼24만 원(슈퍼플랜 프리미엄 플러스·월 13만 원 요금제)으로 책정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요금제별 8만2천∼22만7천 원, SK텔레콤은 10만∼17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습니다.


갤럭시Z폴드2 출고가는 239만8천 원, 갤럭시Z플립 5G의 출고가는 165만 원입니다.

예고한 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고, 개통 시작일인 15일에 확정됩니다.

이통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배정된 갤럭시Z폴드2의 초도 물량은 약 1만 대 규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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