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택 말고, `재텔근무`하세요…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오전 체크인·저녁 체크아웃 패키지
입력 2020-09-11 10:56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슈페리어` 객실. [사진 제공 =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호텔에서 주중 숙박하지 않고 호캉스를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집콕' 생활에 질린 소비자들이 반나절이나마 휴가지를 찾은 느낌을 내거나, 재택근무 환경을 색다르게 바꿔보고 싶은 소비자들을 타기팅했다.
이 호텔이 출시한 '하프데이 호캉스 패키지(Half day Hocance Package)'는 여유로운 반나절 호캉스가 가능한 패키지다. 스탠더드 객실에 오전 10시에 체크인해 오후 7시 체크아웃할 수 있다.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루프톱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할 수 있고 '키즈존'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8만원(부가세별도)부터이다.
'리프레시 워캉스 패키지(Refresh Workance Package)'는 재택근무에 적합한 패키지다. 슈페리어 객실에 오전 8시 체크인해 오후 7시에 체크아웃 할 수 있다. 호텔 셰프의 요리를 테이크아웃해 먹을 수 있는 '엔 고메 에브리웨어(N Gourmet Everywhere)' 샌드위치와 아메리카노 1잔 등 식음 혜택이 제공되며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루프톱 야외수영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게임과 교구가 준비된 키즈존(별도 상주 인원은 없음)도 무료로 이용 가능해 자녀들과 함께 재택근무를 하는 소비자들도 방문하기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가격은 11만 원(부가세별도)부터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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