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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활동중단, 프로미스나인 측 “다리 부상 치료 집중”
입력 2020-09-11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 이서연이 다리부상을 당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팬카페에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서연의 부상으로 인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yLittle Society' 활동 관련하여 공지 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이서연은 최근 앨범 활동 준비 중 다리 부상을 입게 되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치료 및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당사는 이서연을 제외한 8인 체제로 이번 세 번째 미니 앨범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서연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여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된 점 플로버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플로버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이서연이 완전한 건강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6일 세 번째 미니앨범 ‘My Little Society(마이 리틀 소사이어티)로 컴백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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