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시 침체로 국내 증권사들의 이익 규모가 대부분 절반 정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실적을 공시한 21개 증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9%, 47% 감소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은 적자 전환했으며, HMC투자증권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7%, 84% 급감했습니다.
대형증권사도 상황은 비슷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삼성증권은 -38%, 대우증권은 -55%, 우리투자증권 -40%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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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인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2008회계연도 실적을 공시한 21개 증권사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평균 3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9%, 47% 감소했습니다.
유진투자증권과 골든브릿지증권은 적자 전환했으며, HMC투자증권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97%, 84% 급감했습니다.
대형증권사도 상황은 비슷해,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삼성증권은 -38%, 대우증권은 -55%, 우리투자증권 -40%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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