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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지트, OLED 핵심부품 관계사 `핌스`…청약경쟁률 1162대 1 기록
입력 2020-09-11 09:20 

위지트는 자사가 2대주주로 있는 핌스가 9~10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결과 1162대 1의 청약율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핌스의 일반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주식 200만주 중 20%에 해당하는 40만주에 대해 진행됐다. 청약에는 총 4억6480만주가 접수됐으며, 청약증거금은 약 4조4156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핌스는 지난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인 1만9000원으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핌스는 오는 11일 증거금 납입을 거쳐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다. 신주모집 자금은 자가공장 확보를 위한 시설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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