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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철벽수비를 위해서` [MK포토]
입력 2020-09-10 15:43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0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정근우가 경기 전 내야 수비훈련을 하고 있다.
리그 3위의 LG는 키움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린다.
2위 키움은 LG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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