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서효림, 딸과 첫 외출 "대화할 날만 기다려"
입력 2020-09-10 14: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서효림이 딸과 첫 외출을 했다.
서효림은 10일 인스타그램에 "2주 전쯤 처음 나와 본 너의 바깥세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서효림이 유모차를 끌고 산책을 나온 모습이 담겼다. 유모차에 누운 아이를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효림은 "공기의 냄새, 햇살, 바람 나무는 어떻게 보였는지 엄마는 궁금한 게 많구나. 너와 대화할 날만 손꼽아 기다려"라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마음이 느껴진다", "처음 나와본다니... 외출도 못하고 답답하겠다", "행복해 보인다",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인 정명호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6월 첫 딸을 출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서효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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