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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정상근 기자, `뽀로로` 포비 닮은꼴?…포비 성우 "내가 더 나아"
입력 2020-09-10 0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정상근 기자가 '뽀로로' 포비 닮은 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정상근 기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영철은 "어제 한 청취자가 정상근 기자한테 포비 닮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소년 코난' 속 포비인 줄 알았는데 '뽀로로' 포비란 말이 있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투표를 받았는데 '뽀로로' 포비 닮은 꼴로 뽑혔다"고 이야기했다.
정상근 기자는 "젊은 포비랑 닮았대서 기분 좋다"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애니메이션 '뽀로로'에서 포비의 목소리 연기를 하는 성우와 전화 연결을 했고 이 성우는 "내가 더 낫지 않냐"면서 "정상근 기자 얼굴 안 봤으면 친구하자 할 텐데 나한테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철파엠'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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