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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대구 조영남” 이찬원x조영남, ‘딜라일라’ 듀엣 무대 ‘역대급 힐링’
입력 2020-09-09 22: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뽕숭아학당 조영남, 송창식, 함춘호, 김세환이 출연했다.
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는 '살아있는 전설' 쎄시봉의 레전드 조영남, 김세환, 송창식-함춘호와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는 MC 붐과 함께 송창식-함춘호를 만났다. 송창식-함춘호는 등장과 함께 기타 연주로 ‘고래사냥을 라이브로 불러 이목을 끌었다.
송창식은 여전한 가창력을 뽐냈고, 함춘호도 화려한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 김세환과 조영남도 각각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찬원은 조영남에게 내가 대구 조영남”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남이 이찬원 군이 대구 조영남인 거 알고 있었다. 그런데 너무 잘 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찬원도 어릴 때 ‘대구 조영남이란 타이틀로 활동을 했다. 뵙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조영남과 이찬원과 ‘딜라일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선후배간 애정과 함께 역대급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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