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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끝내기 찬스를 살리지 못했어` [MK포토]
입력 2020-09-09 21:47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9회 말 2사 1,2루에서 두산 페르난데스가 범타로 아웃되면서 연장전에 돌입했다.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 KT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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