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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회 롯데 감독, 비디오판독 후 항의로 퇴장
입력 2020-09-09 21:40  | 수정 2020-09-09 21:43
허문회 롯데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퇴장당했다. 사진=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비디오 판독에 항의하며 퇴장당했다.
롯데는 9일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4-2로 앞선 9회말 마무리 김원중을 투입했다. 하지만 선두타자 권희동이 좌측 2루타로 출루한 데 이어 다음타자 박민우가 1타점 2루타를 만들었다. 이후 박민우가 2루에 슬라이딩했고, 2루심은 세이프를 선언했다. 롯데는 이에 비디오 판독을 신청했다.
시간이 지났고 판정은 그대로 세이프가 됐다. 허 감독은 더그아웃을 박차고 나와 판정에 대해 항의했다. 규정에 따라 허 감독은 그대로 퇴장을 당했다.
경기는 9회말 현재 롯데는 4-4로 동점을 허용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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