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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준 `번트가 가장 어려워` [MK포토]
입력 2020-09-09 19:29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무사 1루에서 kt 심우준이 번트를 시도했지만 파울이 되고 말았다.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KT를 상대로 4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5위 KT는 전날 경기 패배에 설욕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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