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9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9-09 19:20  | 수정 2020-09-09 19:27
▶ 검찰, 추미애 장관 아들 부대 간부 소환
검찰이 추미애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해 군 간부 2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추 장관 측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서 씨의 휴가를 연장해준 것과 관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포털 압박' 윤영찬에 주의 야 "국정조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포털 압박' 논란이 불거진 같은 당 윤영찬 의원에게 공개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의 사퇴를 촉구하며 국정조사도 요구했습니다.

▶ 방역당국 "이 추세면 2.5단계 연장 없다"
방역당국이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실히 꺾였다며 이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는 연장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추석 경기 부양책으로 지역화폐 사용 시 25%의 금액을 얹어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한 달 수입 0원" 폐업 내몰리는 학원
2주째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수도권 4만여 개 학원이 폐업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특히, 실기 위주의 예체능 학원과 영세 보습학원은 사실상 비대면 수업도 불가능해 강제 휴업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 BTS 빌보드 싱글 2주 연속 1위 연일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한국 2주 연속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해 2주 연속 1위를 유지한 곡은 빌보드 역사상 20곡뿐입니다.

▶ 8월 취업자 수 27만 명↓ "9월이 더 걱정"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7만 명 줄면서, 6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강화된 거리두기 영향이 본격 반영되는 이번 달 고용 충격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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