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꽃 소비·신화환 보급 MOU
입력 2020-09-09 19:05  | 수정 2020-09-10 10:19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부쳤습니다.

이를 위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경찰공제회 이룸웨딩컨벤션과 한국화훼단체협의회, 상조보증공제조합과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 화훼공판장에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꽃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소비 생활화 캠페인 등 소비자 교육과 홍보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이들 세 단체는 행사용으로 사용되는 조화의 경우 폐기 시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발생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만큼 조화 사용을 자제하도록 홍보하는 데에도 힘을 보탤 방침입니다.

▶ 인터뷰 : 김연화 /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 "함께 MOU를 체결함으로 인해 앞으로 이런 생활화된 꽃에 있어서 (소비) 활성화를 기하고 어려운 농촌을 돕는데 있어서도 큰 발판이 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 이형준 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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