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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수해지역 노인 및 청소년 위해 운동화 1000켤레 기부(공식)
입력 2020-09-09 18:12 
김호중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가수 김호중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화 1000켤레를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에 전달했다.

김호중은 최근 군입대를 앞둔 와중에도, 기록적인 폭우와 장마로 피해를 본 노인 및 청소년들을 위로하고자 후원을 준비했다.

김호중은 국지성 호우와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겪은 이웃들이 슬리퍼를 신고 피해 복구작업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위축이 심화되고 있는 와중에, 이번 나눔으로 피해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김호중은 오는 10일부터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은 9일 ‘살았소의 가사를 깜짝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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