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속보] 삼성디지털대치점에 찾아온 손님…직원들도 놀란 이재용 부회장
입력 2020-09-09 17:57  | 수정 2020-09-09 18:00

[사진제공 =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깜짝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이곳에서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인 데이코 하우스의 빌트인 가전과 더월 등을 살펴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 세트부문 사장단과 전략회의를 가진 직후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했다"며 "이 부회장은 판매사원들로부터 고객 반응 등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 부회장은 가전뿐 아니라 매장 1층에 마련된 스마트폰 전시장도 관심있게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와 갤럭시Z 폴드2 등을 세심히 관찰하고 현장 직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전해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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