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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해명 “‘미스터트롯’ 형들에 사랑 받아, 오해 말길”
입력 2020-09-09 1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정동원이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멤버들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정동원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저와 관련해서 형들하고 장난하는 것을 가지고 이상한 말들로 형들과의 사이를 안 좋게 만든다"라며 "제발 저에 대한 나쁜 얘기들을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정동원은 그 외에 확실하지 않은 얘기 하지 말아달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상처주지 말라”라고 당부했다.
해당글은 곧 삭제됐지만 정동원은 이어 2차 글을 올렸다. 그는 "저는 톱6의 막내로 삼촌, 형들에게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렇게 형제처럼 지내고 있는 우리 모습에 오해가 있기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촌, 형들의 사랑과 보살핌이 너무나 고맙다"며 "항상 즐겁게 해주고, 힘이 나게 한다. 저 동원이, 앞으로도 삼촌 형들이랑 즐겁고 행복하게 미스터트롯맨 활동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누리꾼들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정동원에게 과하게 장난을 친다며 그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동원은 이를 의식해 심경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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