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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빵+로제소스+김치? 조여정같은 사람이 또…"
입력 2020-09-09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지인의 괴식 권유에 당황했다.
옥주현은 9일 인스타그램에 "로제 쏘스에 찍은 빵+겉절이 김치..자칭 다혜미슐랭 조여정같은 사람이 또 있다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옥주현의 지인이 빵을 로제소스에 찍은 뒤 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고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지인은 "한번만 믿어보라"며 옥주현에 권했고. 옥주현은 반신반의 하면서도 맛을 봤다. 옥주현은 한참을 웃더니 진지한 표정으로 "너는 이게 맛있다는 거냐"고 물었고 지인은 "맛있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주현은 "너나 많이 먹어라"라며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옥주현은 뮤지컬 '마리퀴리'에 출연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옥주현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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