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찰, 민경욱 전 의원 소환통보…"우편물 늦게 확인, 일정 조율 중"
입력 2020-09-09 17:07  | 수정 2020-09-16 17:37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대규모 집회와 관련, 경찰이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에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 전 의원은 9일 연합뉴스 통화에서 "경찰에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 두번 우편물을 보내왔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늦게 확인을 했다"며 "날짜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전 의원은 "저는 을지로에서 3000명이 참석하는 적법한 집회를 리드(주도)했다"며 "(광복절 당일에) 광화문과 청와대 앞에서 연설한 적은 있지만 저는 광화문 집회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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