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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태란 "남편, 케빈 베이컨보다 잘생겼다"
입력 2020-09-09 16:39  | 수정 2020-12-08 17:03

배우 이태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러블리한 리액션 부자 매력을 발산합니다.

'케빈 베이컨보다 훨씬 잘생긴' 남편을 향한 애정 넘치는 러브 스토리와 부부 관계를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사연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고조시킵니다.

오늘(9일)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하희라와 그의 껌딱지 최수종, 이태란, 천둥과 함께하는 ‘하희라이트 특집으로 꾸며집니다.

이태란은 평소 절친한 하희라에게 예능 출연을 추천받을 만큼 유머러스한 매력의 소유자라고 합니다.


‘라디오스타 MC들의 기습 질문과 진행에 살짝 당황하던 그는 이내 곧 방청객 못지않은 리액션 부자 면모와 엉뚱 솔직한 입담을 앞세워 러블리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스카이캐슬 이후 정신줄을 놓고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알린 이태란은 이번 ‘하희라이트 특집 출연이 성사되면서 염색도 하고~ 마사지도 받고”라며 ‘라디오스타 맞춤 스케줄을 소화한 사실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샤를리즈 테론이 되고 싶다며 액션을 보니 너무 멋있더라. 한국의 샤를리즈 태란이 되고 싶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태란은 결혼까진 3개월, 알아가는 데만 6년 걸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합니다.

이태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을 두고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를 닮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태란은 남편이 방송을 보고 이완 맥그리거가 아닌 케빈 베이컨을 닮았단 얘기를 많이 듣는다더라”라며 사실을 정정할 것을 부탁 받은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태란은 (남편이) 케빈 베이컨보다 훨씬 더 잘생겼다”라고 애정을 과시하는가 하면 부부 관계를 위해 유튜버로 변신한 이유, 라스가서 다 불어버릴 수 있어~” 한 마디에 남편이 천사표가 된 사연까지 고백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을 키웁니다.

러블리 매력의 소유자 이태란과 꿀 뚝뚝 남편의 에피소드는 오늘(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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