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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출연검토, 차태현·한효주와 `무빙`서 만날까 [종합]
입력 2020-09-09 16:3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조인성이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신작 '무빙' 출연을 검토 중이다.
조인성 소속사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모완일 감독의 ‘무빙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무빙은 남들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등학생, 그리고 그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초능력 소재 드라마다. JTBC 히트 드라마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 등을 연출한 모완일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조인성 외에도 차태현과 한효주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조인성은 tvN ‘디어마이프렌즈, 한효주는 MBC 'W(더블유)' 이후 5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또한 조인성과 차태현은 연예계 소문난 절친으로, 두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한편 '무빙'은 2021년 방송을 목표로 캐스팅 작업에 한창이다. 편정은 미정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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