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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진·이청용, 울산대병원 의료진에 격려품 전달
입력 2020-09-09 15:55 
사진=현대중공업스포츠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2020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사회공헌 활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김광국 울산 현대 단장과 고명진 이청용은 9월3일 울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와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의원이 후원한 선물을 전달했다.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구 현대호텔)과 경주 ‘SG빌라앤호텔 숙박권, 1인 족발 및 보쌈 전문 ‘싸움의고수와 ‘처갓집 양념치킨 상품권 등 언택트 시대에 어울리는 격려품을 준비했다.
고명진 이청용 두 선수는 팬들이 없는 경기장에서 뛰다 보니 많이 허전하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다시 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나고 싶다. 힘든 상황에서도 코로나19와 싸우는 울산대학교 병원 관계자분들과 모든 의료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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