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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1등 생일 축하에 "노력 높이 사지만...선물은?"
입력 2020-09-09 15: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게 받은 생일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의 편 임저씨. 이게 다여? 작년에 가장 늦게 생축 인사하더니 1빠하려고 시간 맞추려 노력한 자세 높이 산다. #근데 선물은?"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은 임요환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것으로 임요한은 김가연의 생일인 9일이 되자마자 "마누라 생신 축하해~"라고 보냈다. 지난해 가장 늦게 생일을 축하했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인지 칼같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는 임요환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일 너무 축하해요", "지금처럼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두 분 아직도 신혼 같네요", "그래도 저렇게 축하해주는 남편이 있어 부러워요" 등의 반응을 표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전 스타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김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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