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봉운전면허시험장 근무자 확진…이달 1~4일 출근해 근무
입력 2020-09-09 15:10  | 수정 2020-09-16 16:04

서울 노원구는 오늘(9일) 관내 도봉운전면허시험장(동일로 1449) 신체검사실 근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원구에 따르면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1∼4일 도봉운전면허시험장에 출근해 일했습니다. 그는 3일부터 몸살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그제(7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국은 이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구 거주 직장동료 4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관할 보건소로 통보했습니다.

구는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의 근무지를 포함한 방문 장소를 모두 소독했습니다.

구는 "1∼4일 도봉면허시험장 신체검사실 방문자 중 증상이 있으신 분은 노원구보건소 콜센터로 연락 바란다"고 공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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