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SDS `리얼 2020`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입력 2020-09-09 15:03 
홍원표 삼성SDS 대표가 온라인으로 개최된 `리얼 2020`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의 현장 적용 사례와 기술 역량을 공유하는 삼성SDS '리얼 2020' 행사가 9일 개막했다.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지난해보다 7000여명이 증가한 인원이 사전 신청하는 등 전례없는 관심을 보였다.
홍원표 삼성SDS 대표는 이날 상암데이터센터에서 환영사를 통해 "삼성SDS는 한국 내 4개 데이터 센터를 포함, 전 세계적으로 17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의 위치와 관계없이 최적의 무중단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홍 대표는 판교 글로벌물류관제센터(GCC)로 옮겨 글로벌 물류 운영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하는 통합 관제 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삼성SDS가 'ABCDS 중심의 디지털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ABCDS는 △인공지능(AI)·자동화(Automation) △블록체인(Block chain) △클라우드(Cloud) △데이터분석(Data Analytics) △보안(Security) 등을 뜻한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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