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순신 장군 고택 터, 문중에 낙찰
입력 2009-05-04 16:17  | 수정 2009-05-04 18:11
충남 아산 현충사 안 이순신 장군 고택 터가 덕수 이씨 문중에 낙찰됐습니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이순신 장군 고택 터 3필지와 임야 1필지 등에 대한 2차 경매에서 덕수 이씨 풍암공파가 11억 5천만 원에 낙찰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경매에는 덕수 이씨 문중 외에 문화재청과 D 건설 등이 응찰했지만 낙찰받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순신 장군 고택 관련 토지 4필지를 놓고 덕수 이씨 풍암공파를 둘러싼 경매 사태가 일단락됐습니다.
이날 낙찰된 토지는 이 충무공 15대 후손의 사유지로 감정평가액은 15억 3천여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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