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보이스트롯' 올크라운 신화 김현민, 15년 무명가수 설움 털어놔
입력 2020-09-09 14:22  | 수정 2020-09-09 14:56
사진= MBN '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이 15년 무명 생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놓습니다.

모레(11일) 방송되는 MBN 200억 초대형 프로젝트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이 펼쳐집니다.

'보이스트롯'은 지난주 시청률 13.7%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이는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 기록일 뿐만 아니라 MBN 개국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입니다.

'보이스트롯'은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톱스타 80명이 총출동한 트로트 서바이벌이라는 기획으로 일찍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 이후에는 매회 시청률 신기록을 달성하며 트로트 예능은 물론, 금요일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보이스트롯' 출연자들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와 눈과 귀를 휘어잡는 콘서트급 퍼포먼스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정 없이 휘어잡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올크라운의 신화' 김현민은 방송 초반에만 해도 '무명 가수'로 소개되었으나 어느덧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하고 폭발적인 동영상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보이스트롯' 신드롬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김현민은 이번 주 방송되는 준결승전 듀엣 무대에서 깜짝 놀랄 파트너와 팀을 이뤄 기대감을 증폭시킵니다.

김현민과 파트너가 선곡한 노래도 가히 역대급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소름 끼치는 무대를 접한 레전드 심사위원 박현빈은 "서로 욕심 부릴만한 파트들이 굉장히 많은 노래"라며 반전의 심사평을 내놓아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그런 가운데 김현민은 15년 무명 서러움을 떨치게 한 '보이스트롯'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모읍니다.

과연 그가 털어놓은 고백은 무엇일지, 장내 분위기를 달군 그의 발언에 관심이 뜨겁게 집중됩니다.

그런가 하면 '국보급 미성' 업텐션 선율은 '국보급 감성'을 가진 출연자와 함께 준결승 듀엣무대를 꾸밉니다.

두 사람은 듀엣 상대를 고르는 과정에서 동시에 서로 눈이 마주쳐 함께 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빛만 봐도 아는 사이”라고 밝힌 선율의 듀엣 파트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합니다.

특히 선율과 그의 파트너는 지금까지 그 누구도 선보이지 않았던 90년대 히트곡을 선곡해 그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한 칼군무와 파워풀한 듀엣 샤우팅이 깜짝 놀랄 전율을 일으킬 예정입니다.

상상초월의 무대, 파격적인 대결 구성으로 불금 예능의 신기원을 열고 있는 '보이스트롯'은 준결승전으로 한계 없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전쟁의 서막' 준결승전을 만날 수 있는 '보이스트롯' 10회는 모레(11일) 오후 9시 50분 MBN을 통해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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