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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러블리즈 지수 "`오블리비아테` 1위 후 눈물, 보상받은 기분“
입력 2020-09-09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러블리즈가 신곡 '오블리비아테' 음악방송 1위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러블리즈의 수정, 지애, 예인,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최근 발매한 신곡 '오블리비아테'로 SBS 음악프로그램 '더쇼'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예인은 "저희가 1년 4개월 만에 컴백을 했다. 음악적 콘셉트도 많이 바뀌고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애는 "저희가 1위로 발표되고 소리를 질렀다. 특히 지수가 아주 펑펑 울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지수는 "저희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까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는데 그걸 다 보상받은 기분이었다. 그래서 눈물이 쏟아졌다"라고 답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일 7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는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딥 하우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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