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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러블리즈 예인 "태어나서 단발머리 처음"
입력 2020-09-09 13: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러블리즈 예인이 단발머리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러블리즈의 수정, 지애, 예인, 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 뮤직비디오를 보고 의상이 정말 많아서 놀랐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어 "곡 느낌도 바뀌고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다"라고 물었다.
수정은 "짝사랑 전문이던 러블리즈가 처음으로 남자에게 '너를 잊는다'는 의미를 전하는 콘셉트다"라고 달라진 분위기를 설명했다.

특히 예인은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 파격적 비주얼 변화에 나섰다. 예인은 "태어나서 단발을 처음 해본다. 정말 아기 때 민머리이다가 단발이 된 그 과정을 빼고는 처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지난 1일 7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오블리비아테(Obliviate)'는 화려한 관현악 사운드와 딥 하우스 사운드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MBC 보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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