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카드, 해외 직구 보험 무료 서비스
입력 2020-09-09 13:35 
[사진 제공 = 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현대해상과 함께 국내 카드업계 처음으로 해외 직구 보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해외 직구 보험은 미배송, 파손, 반품 등 3가지에 대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예컨대 도난을 포함해 구매 물품이 60일 이내 도착하지 않을 경우 구매 비용을 보상해 주며, 물품 파손시 물품 수령 후 48시간 이내 신고하면 구매 비용을 보상한다.
또, 반품 비용도 물품 하자에 따른 반품은 물론,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에 대해서도 반품 비용을 보장해 준다. 단, 물품 수령일로부터 10일내 반품 건에 한한다.
무료 보험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하나카드가 해외 이용 고객을 위해 만든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 사이트를 통해 구매해야 가능하며, 1인 기준 구매 건당 최대 30만원, 연간 3회에 한해 서비스가 적용된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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