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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심종원과 하이파이브` [MK포토]
입력 2020-09-09 10:49 
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천정환 기자

2021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 아웃이 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김기태 전 감독 아들 김건형이 타격 테스트를 마치고 전 야구선수 심정수 아들 심종원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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