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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 "현주엽, 말 안 듣게 생겼는데 MC 자질 有"
입력 2020-09-09 1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김원희가 현주엽과 호흡에 대해 밝혔다.
9일 오전 KBS2 ‘TV는 사랑을 싣고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김원희 현주엽이 참여했다.
김원희는 둘 호흡이 생각보다 잘 맞는다. 현주엽이 운동하고 남자이지 않나. 남의 이야기게 크게 관심 갖지 않을 줄 알았는데, 사연이 많았는지 남의 이야기를 잘 듣고 공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김원희는 말 안 듣게 생겼는데, MC의 자질이 있더라”고 귀띔했다.
KBS 장수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의뢰인이 가슴 속에 품고 있던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인물을 찾아 만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 잠정 휴식에 들어갔다가 3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9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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