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손흥민, 거기서 왜 나와?"…`축맥` 버드와이저, 프리미어리그 광고 공개
입력 2020-09-09 10:39 
[사진 제공 = 버드와이저]

'축맥(축구엔 맥주)'를 추구하는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어리그' 통해 축구팬과 소통한다. 세계 최대 축구 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활동하기 때문이다.
버드와이저는 프리미어리그 2020~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라는 사실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손흥민, 케빈 데 브라위너, 마커스 래시포드 등 지난 2019~2020 시즌을 빛낸 스타플레이어들과 함께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영상은 스포츠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비롯, 스페인 라리가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활동한다.

버드와이저는 손흥민 수상으로 화제가 된 '버드와이저 골 오브 더 시즌(Budweiser Goal of the Season)', 매 경기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 '이 달의 골(Goal of the Month)' 등의 주요 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축구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지상 최대의 축구 쇼'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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