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이지연, `美 조지아주 최고 바비큐 식당` 선정
입력 2020-09-09 10:30  | 수정 2020-09-16 10:37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였네' '바람아 멈추어다오' '졸업' 'Love for night' '난 아직 사랑을 아직 몰라'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이지연이 미국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요식업 전문지로부터 '미국 조지아주 최고 바비큐 식당'에 선정됐다.
9일 '푸드 앤 와인' 매거진(www.foodandwine.com)과 동포신문 뉴스앤포스트에 따르면 이 씨의 음식점 '에어룸 마켓 바비큐'는 '미국 주별 최고의 바비큐 식당'에서 조지아주를 대표해 소개됐다.
이 잡지는 "이 씨와 남편 코디 테일러가 10여년 전 애틀랜타 북서쪽 컴벌랜드에 이 식당을 열었고, '한국식 매운 돼지고기 샌드위치'는 이 도시의 상징적인 샌드위치 중 하나가 됐다"고 설명했다.
1987년 가수로 데뒤한 이지연은 은퇴 후 미국으로 이민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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