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신성 "암투병 父, 방송 출연 후 건강해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신성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로 꾸며져 5승을 했던 참가자들이 출연했다.
신성은 작년 특집 때 말상 듀오로 천재원과 듀엣 했다. 감독님이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말상 듀오 말고 꽃남으로 돌아왔다. 여름이나 꽃남방으로 맞췄다”며 전국에 미남이 많다. 미남이라고 하면 욕먹을 것 같아서 겸손하게 꽃남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천재원 역시 겸손을 가지고 가려고 한다. 그게 초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성과 천재원은 ‘해변으로 가요를 열창했다.

신성은 아버지가 결혼 이야기를 지금도 하냐는 물음에 TV에 자주 나오니까 노래하는 자리가 많다. 결혼 이야기 쏙 들어갔다. 노래 잘하라고 한다”고 답했다.
또한 아버지 건강을 묻자 신성은 아버지가 ‘도전 꿈의 무대 나올 때만 해도 몸이 불편했는데, 방송 나올 때마다 건강해지더라. ‘6시 내고향에 나오고 있는데 첫 방송에 저희 집에서 촬영했다. 아버지 어머니가 같이 출연했다. 오히려 지금 더 건강해졌다. 유명 인사가 됐다. 어머니가 패션에 부쩍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신성은 최근 비 피해를 입기도 했다고. 그는 이번에 비 피해가 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작물들이 물에 잠기고 동네 길이 없어질 정도였다. 저희집은 언덕이라 마당 중간 정도 찼는데, 동네 집 5채가 물에 잠겼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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