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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돌연변이 ‘뉴 뮤턴트’ 4DX, 내일(10일) 개봉
입력 2020-09-09 09: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마블의 새로운 돌연변이들이 온다.
오는 1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뉴 뮤턴트가 기존의 마블 시리즈와는 다른 다크 스릴러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간 4DX에서 흥행 강세를 보여준 마블 영화 및 스릴러 장르 영화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처럼 놀라운 흥행 찰떡 궁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뉴 뮤턴트는 통제할 수 없는 능력으로 비밀 시설에 수용된 십대 돌연변이들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며 끔찍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 마블 코믹스의 새로운 돌연변이 등장을 알려 화제를 모으며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로 스타트한 영화 ‘뉴 뮤턴트를 국내에서 4DX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4DX는 그간 마블 코믹스 작품과는 특별한 흥행 인연을 맺어왔으며, 특히 ‘어벤져스 시리즈는 각 히어로 캐릭터 별 4DX 기술 설정 및 전담팀이 있을 만큼 각별한 애정을 쏟아왔다. 올해 첫 마블과의 콜라보레이션이 될 이번 작품 ‘뉴 뮤턴트 역시 다섯 명의 돌연변이 캐릭터에 맞게 맞춤형 4DX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짜릿한 스릴 체험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4DX는 그간 1020세대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번 작품에는 #1020세대#돌연변이캐릭터#마블 최초 스릴체험이라는 콘셉트 아래, 개봉 준비를 박차게 가하고 있다.

먼저 ‘새로운 돌연변이를 뜻하는 영화 ‘뉴 뮤턴트 4DX는 다섯 명의 특별한 능력을 가진 10대들이 등장하는데, 늑대로 변하는 ‘레인과 미스터리한 힘을 가진 ‘대니, 가상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일리야나, 초스피드로 날 수 있는 ‘샘, 태양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로베르토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캐릭터에 맞게 4DX 콘셉트를 설정했다.
예를 들어 '일리야나(매직)'의 캐릭터 표현은 일리야나의 무기인 '푸른 빛의 소울 소드'를 4DX효과중에 하나인 '라이트닝'으로 구현했으며 '일리야나(매직)'의 '공간이동능력'이 나타날 때 '푸른 빛'도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라이트닝'으로 4DX효과를 극대화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 액션 시퀀스는 각각의 능력에 맞게 섬세한 캐릭터 별 연출이 돋보인다.
태양 에너지를 흡수하는 돌연변이 '로베르토'의 강렬한 에너지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열풍 효과와 타는 듯한 향기 효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어 빠른 속도로 몸을 추진해 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샘'이 나올 때는 빠른 스피드를 느낄 수 있는 모션과 에어샷 활용했으며 늑대로 변하는 돌연변이 능력을 가진 '레인'이 나올 때는 동물적이고 유연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모션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장 마지막에 합류하는 '대니'는 스스로 본인의 능력을 알지 못하고 컨트롤도 불가한 상태로 등장하는데, 본인의 능력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4DX로 점차 자신의 능력을 각성해 나가는 분위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작업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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